[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이 11일 오후 7시30분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 본당에서 특강을 실시한다.
장 총장은 이날 수요예배 시간을 통해 ‘차세대 복음전도 전략 및 4/14운동’이란 주제로 특강한다.4/14 운동은 하나님을 알고 헌신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4~14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영성을 겸비한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로 양성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장 총장은 고3 때 신앙을 갖게된 이야기, 학생회장 시절 적극적인 전도로 90명까지 회원수를 늘린 이야기, 교수시절 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친 이야기, 포항시장과의 성경공부 등도 간증으로 풀어낸다.장 총장은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 핵공학 석ㆍ박사학위를 받았다.
장 총장은 KUSTAR-KAIST 교육연구위원장, 일본 정부 후쿠시마 원전사고 자문위원회 국제자문위원, 신형원자로연구센터 소장, 한동대학교 총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