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 기자]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각고의 노력 끝에 내년 총선을 대비한 새누리당을 이끌 인사를 영입해 2차 인선을 단행했다.9일 대구시당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다양한 계층과 분야에서 활동해온 명망가를 영입, 외연확대와 친서민 행보에 주안점을 뒀다.특히 시대적요구에 부응하는 미래비전과 발전방안을 가진 디지털정당위원장의 발탁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임명된 인사는 △여성위원장 진덕수 現 대홍밀텍(주) 대표이사(연임) △실버위원장 이장기 現 (주)해동자원 대표이사 △디지털정당위원장 정효경 現 (주)D&B(Design Business) 대표이사 △차세대여성위원장 손미향 現 (주)티모 대표이사다.새누리당 대구시당은 앞으로도 숨은 인재 찾기에 더욱 매진해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계획이다.류성걸 대구시당 위원장은 “이번 인선은 능력 있으면서도 도덕적으로도 깨끗한 인물을 발족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인선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후회없는 인선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