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권경옥)는 전국 최초로 `포항스마트자원봉사` 앱을 개발 운영에들어 갔다11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4천만명이 넘는 현 시대의 이슈에 맞춰 “포항스마트자원봉사”란 시스템(앱)을 전국 최초 개발했다.이 시스템은 실시간 업데이트가 이뤄져, 내 손안에 자원봉사로 한 눈에 자원봉사모집, 실적등록, 할인가맹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포항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포항스마트자원봉사 시스템을 통해 포항시 11만5천명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수요처에서 봉사실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우며, 나아가 포항 전 시민이 자원봉사를 생활화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