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한동대 산학협력단과 MOU를 체결 한 후 첫 사업으로 ‘IP(Intellectual Property) 경영전략 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IP 경영전략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들 중에서 성장가능성과 기술력이 높은 창업아이템 중에서 경영과 시장분석 및 마케팅전략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기술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동대학교 글로벌에디슨아카데미 과정의 인재들과 연계시켜 창업아이템의 사업타당성 또는 성공가능성을 높이는 지원 사업이다.이를 위해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앞선 6일 한동대학교에서 경북테크노파크 및 한동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실무협의를 가졌다.기관별 주요업무 내용을 보면 경북지재센터는 IP 경영전략 프로그램의 제반사항 조정 및 한동대학교에 IP교육을 지원하고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청·장년CEO 및 1인창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을 활용한 우수창업 아이템을 추천한다.한동대학교는 발굴기업에 대한 사업계획서 작성, 선행기술조사, 마케팅전략 수립 등 제반사항에 대한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한편 한동대학교의 글로벌에디슨아카데미 학부는 실무중심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우수한 교육과정을 가진 국내 유일의 학부다.정연용 센터장(변리사)은 “이번 IP 경영전략 프로그램을 통해서 기술 중심의 창업자들에겐 객관적 분석에 의한 IP중심의 사업계획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지역의 학생들에게는 IP창업현장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창업자들의 창업성공과 학생들의 역량향상이 크게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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