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청도군은 취약한 환경으로부터 범죄를 예방하고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청도읍 고수리 청산빌라 앞 외 3개소에 참수리보안등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청도군은 야간에 주민의 이동이 많고 환경이 취약한 곳, 특히 여성과 아동, 청소년들의 범죄가 노출된 곳에 청도경찰서와 상호 협의로 설치장소를 선정해 참수리보안등 설치로 피해 예방과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게 됐다. 군 관계자는 "주변 환경이 취약해 범죄로부터 노출된 곳에는 청도경찰서와 협의해 참수리보안등 설치와 벽화 그리기, 방범용CCTV설치, 미니화단 등을 조성해 군민을 범죄로부터 예방하고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거리를 적극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범죄 없는 안심청도를 만들기 위해 참수리보안등을 더욱 확대 설치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민생청도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