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교육부는 지난 5일 울릉도에서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자유학기제의 조기 안착과 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개인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울릉중학교를 비롯한 지역 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명장회 소속 나전칠기 장인, 시계장인, 드론 멘토, 성우, 쉐프 등의 명장들이 참여해 학생들을 지도했다.이날 YTN, EBS, 스마일코리아 등 방송, 언론사들은 진로체험과정과 학생 활동의 모든 과정을 진지하게 취재했다.박석환 울릉중학교장은 “전문가들의 경험담과 체험교육은 섬 학생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