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달년기자] 포항시가 다음달 부분개통 예정인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사전 현장점검 및 회의를 실시했다.시는 6일 남포항 톨게이트 일원에서 이재춘 부시장 주재로 분야별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개통 시 예상되는 내방객들의 불편사항을 사전 점검했다.이날 참석한 투자유치, 홍보, 연결도로 및 도로표지판, 대중교통, 관광 등 8개 부서장들은 고속도로 개통이 포항시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분야별 다양한 연계 시책을 개발하는 등 대안을 모색키로 했다.한편 울산~포항간 고속도로는 총 연장 53.7km의 4차로 도로로, 2조 원의 사업비로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 중에 있으며 경주구간 일부를 제외한 부분은 올해 말 개통 예정이며, 고속도로 전 구간은 내년 6월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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