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영화 `프리덤(Freedom)`이 포항 관객들과 만난다. 이 영화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의 주인공인 존 뉴턴 목사(John Newton, 1725~1807)의 감동실화를 담아냈다.포항CBS(운영이사장 정영택 목사, 본부장 권대희)는 10일 오후 7시 30분 CGV 포항점(남구 상도동 밸류플러스 7층)에서 지역 목회자와 장로 등 교계인사를 비롯해 문화 및 종교부 기자, 성도, 시민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시사회를 갖는다.영화 `프리덤`은 기독영화사업을 추진하는 CBS시네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악독한 노예상인이 성직자가 되기까지의 감동적인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피터 쿠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셀마`와 `제리 맥과이어`의 쿠바 구딩 주니어, `쇼생크 탈출`의 윌리엄 새들러 등 명배우가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이와 함께 `아폴로13`, `쥬라기공원`, `백 투더 퓨처` 등의 딘 컨디 촬영감독이 1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웅장한 스케일을 영상에 담았다.한편 영화 `프리덤`은 오는 19일 포항점, 북포항점 등 포항지역 2개관을 비롯한 전국 CGV에서 개봉되며 단체로 사전 예매할 경우 1인 7천 원으로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054-277-5500.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