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교육청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정보화의 노하우를 국제사회에 제공하는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중미에 위치한 과테말라 교육부 소속 선도교원 20명을 초청해 14일간의 일정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 등에서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2006년부터 경북도교육청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년 동안 과테말라 선도교원 154명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의 우수한 ICT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한국소개, 경북 교육· 교육정보화 소개, 독도 특강, 한국문화 체험, ICT선도기관 방문 및 교육부 지원 프로그램인 콘텐츠활용중심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태원 행정지원국장은“선도교원 초청 연수가 양국 간의 우호 증진은 물론 미래 정보화를 이끌어 갈 과테말라 교원들에게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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