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와 반크(단장 박기태)는 지난 7일 도청 강당에서 ‘제7기 청소년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전국의 청소년 150여 명이 참석해 독도 홍보와 미션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고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박기태 단장의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그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 특강과 반크 관계자들의 ‘한국 오류 발견 & 시정법’ ‘한국홍보 스토리텔링 기법’ 등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1기 홍보대사로 활동한 안지현(서울여대 2학년) 씨는 글로벌 독도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웹사이트에서 오류를 찾는 과정과 시정을 요청한 편지를 보낸 자신의 사례를 발표해 독도홍보대사로 나서는 신입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박기태 반크 단장은 “최근 일본 정부는 왜곡된 역사를 다음 세대에게 교육시키는가 하면, 세계 외교를 좌우하는 미국 정치인들을 움직여 일본의 제국주의 부활을 정당화하려고 로비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반크는 청소년들이 독도와 동해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글로벌 홍보대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발대식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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