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시는 지난 6일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회의를 관련기관 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는 지역의 아동ㆍ여성보호 및 지역안전망 구축과 성폭력ㆍ가정폭력 피해 예방활동 및 지원을 목적으로 경산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성폭력ㆍ가정폭력상담소를 비롯한 아동과 청소년보호 전문기관ㆍ단체의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다. 회의진행은 각 기관단체별 아동ㆍ여성안전사업과 예방 및 홍보활동 사업을 소개하며 상반기 피해사례 토의 건에 대한 조치 결과를 발표 후 성폭력 및 폭행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청소년에 대한 사례협의를 진행하며 정신적 치료의 지원과 청소년 폭력예방 차원에서 경산시 아동ㆍ청소년 담당 부서와 소속 학교 간에 긴밀한 협조를 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