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가 지난 5일 오전 11시께 봉화군 고선계곡 아래 개울가에서 다리가 절단된 천연기념물271호 산양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산양은 오른쪽 앞다리 발목 부분이 절단돼 탈진된 상태여서 지혈 등 응급처치와 로프와 들것으로 안전하게 구조한 후 봉화군 환경과에 인계했다. 한편, 울진과 봉화 영주 지역에는 멸종위기종 1급인 산양이 최소 60마리 이상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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