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김창호)은 지난 5일 의성문화회관에서 2015 희망교육콘서트를 개최했다. 금성초등학교 외 19개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 300여 명이 참가해 오케스트라, 댄스, 사물놀이,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이날 콘서트에는 의성군청 김주수 군수, 경상북도의회 최태림, 김수문 의원 등 지역의 많은 기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콘서트는 식전행사, 1부, 2부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지역 내 학생들의 공연을 축하해 주기 위해 지난 2014 전국남녀무용경연대회 일반전공인부분 대상을 차지한 김한나의 한국무용특별공연, 매년 정기연주회 및 한일교류연주회를 갖는 김천청소년리코더 합주단의 특별공연까지 더해져 한층 빛을 발했다. 김창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꿈과 미래를 가꾸어 나갈 작은 씨앗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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