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상·하행선 군위휴게소 주유소(이하 군위휴게소 주유소)는 차량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자가진단 할 수 있는 공구를 비치한다고 8일 밝혔다.군위휴게소 주유소에 따르면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 내의 경정비소가 경영난으로 인해 사라지는 추세가 되고 있어 이에 대한 고객들의 불편 사항이 제기됨에 따라 이러한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정철규 군위휴게·주유소 소장은 “고속도로 주행시 간단한 차량 자가진단으로 시간을 많이 허비하지 않고 안전운행을 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