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선린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원장 이상민)은 지난 3, 4일 양일간 교육원 20주년을 맞아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올해 4회째 맞는 학술제인 ‘꿈과 희망 이야기’행사를 열었다.양일간 포항시 어린이집 영‧유아 3천여 명을 대상으로 동극(심심이), 마술 및 율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난 1년간 땀과 노력의 결실을 선보였다.4일 보육교사교육원 개원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교육생들은 지난 4월 축제(대동제)에서 주막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또 지역 복지관을 통해 불우한 이웃과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성금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도 함께 진행했다.교육생들은 보육교사 교육생의 보육교사 선서식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촛불 점화를 통해 자신을 태워 주위를 밝히는 희생과 봉사의 삶을 다짐했다.변효철 선린대 총장은 교육원 20주년을 맞는 이날 행사에서 경북도 어린이집연합회장등에 감사패를 수여했다.변 총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행복을 나누어 주고, 세계로, 미래로 나가는 아름다운 보육교사들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선린대 보육교사교육원은 1년 수업 후 무시험으로 국가 자격증인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