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5일 서의성로타리클럽(회장 권영대)과 `이웃사랑 전기장판`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식은 서의성로타리클럽 권영대 회장을 비롯한 회원 52명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고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자 한다며 전기장판 50장(시가 300만 원 상당)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김주수 군수는 기탁식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이 주인공"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의성군은 이날 기탁된 전기장판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요처를 파악해 50가구에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