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윤정길)은 6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23개 시·군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자 280명을 대상으로 `2015 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청소년지도위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역량 강화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워크숍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평소 청소년지도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청소년지도에 기여한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에 대한 경상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서 오전에는 21C청소년가족복지연구소 도기봉 소장의 ‘청소년 이해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함께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오후에는 여가문화연구소 김현기 소장의 ‘행복한 청소년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행복이란 무엇이며 어떤 교육이 청소년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유익하고 지도위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윤정길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장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도내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하며 "청소년지도위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적극적인 모습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