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오는 8일 창립 90주년을 맞아 `90년의 영광, 100년의 축복으로`란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예배와 음악회, 간증집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이 행사는 8일 오후 4시 교회 프라미스홀에서 창립 90주년 기념예배에 이어 임직식을 갖고 교회 입구에서 표지석, 성경상, 타임캡슐 제막식을 갖는다.이날 임직식에서 장로 5명 등 60명이 중직자로 세워진다.추수감사주일인 15일 오후 2시30분 프라미스홀에서는 극단 디아코노스 초청 연극 `Are You Happy`를 공연한다.연극은 행복은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잠시 망각한 사람들에게 작은 사랑이 한 사람의 일생을 어떻게 변화 시키는지를 보여준다.연극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따뜻한 웃음으로 그려내는 것이 특징이다.22일 오후 7시에는 프라미스홀에서 창립 90주년 기념음악회 `천지창조`를 선사한다.기념음악회는 교회 연합성가대(성가대장 이진수, 지휘 정하해)의 주관으로 마련된다.소프라노 김가혜, 테너 윤선구, 베이스 김종화 씨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노랫말은 지친 삶속에서 음악회를 찾는 관객들에게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29일 오후 7시 프라미스홀에서는 테너 김용갑 초청 간증집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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