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서포항로타리클럽(회장 조준영)은 지난 3일 필로스호텔에서 창립 3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서포항RC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장학금 및 지원금(1천130만 원)을 전달했다.조준영 회장은 “사랑과 봉사는 나눌수록 더 커지고, 더 깊어진다”며 “지나 온 30년보다 다가오는 30년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초아의 봉사를 가슴에 담아 새롭게 출발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