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의회(의장 이응천) 제189회 임시회가 지난 3일 본회의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금번 임시회는 오는 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세부일정으로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과 5일에는 김지현의원 등 의원들이 질문한 `문경새재의 종합적인 중장기계획수립` 등 18건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듣고 6일에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휴회를 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문경시 주민투표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9일에는 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16건에 대해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이응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저비용·고효율의 대회로 치루어져 대내외에 우리 문경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타 지자체의 모범으로 삼아야 할 롤 모델을 제시하여 준 고윤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시민지원위원회, 각종봉사단체 등 모든 시민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이어 "올해는 연초부터 강우량부족으로 가뭄이 심해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바 관계공무원들에게 철저한 한해대책 수립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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