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해외자매도시인 포항시와 중국 장자강시간 의회교류가 확대돼 주목받고 있다.中 장자강시 ‘장강문화예술축제’ 축하에 나선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최근 장자강시 인대상무위원회와 좌담회를 가졌다.박승훈 부의장을 비롯한 김우현·이순동·이해수·정수화 의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장자강시의 ‘장강문화예술축제’에 축하사절단으로 다녀왔다.또 지난 1일 장자강시 인민대표대회 구팡 부주임 일행을 예방해 양도시 의회 간 친선교류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에서 양 의회는 각 의회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등 의회발전방안을 논의하며 친선을 다졌고 양 도시 및 의회간 교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