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글로벌명문대학인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최근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융합전공(GCS, Global Conve rgence Studies)을 신설해 시행중이다. 이 전공은 학생 스스로가 교육과정을 구성해 대학의 심의를 받은 후 이수할 수 있는 전공으로 학생중심 자기설계형 다학제 융복합 전공신설을 통한 창의교육 활성화’라는 필요성에 의해 신설됐다.한동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이수 가능한 전공 다변화와 전공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이 전공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신청서를 창의융합교육원 학부에 제출하면 된다. 현재 이 전공의 심의 및 승인ㆍ반려를 결정하기 위한 기구로 창의융합교육원에 별도의 글로벌융합전공위원회를 두어 운영하고 있다.학생들은 제2전공(33학점) 또는 제1전공(66학점) 중에 선택해 이수가 가능하다. 전공 교과목은 ▲교내 개설 교과목 ▲국내외 교류대학 교과목 ▲온라인공개강좌(MOOC) 개설 교과목 등이다.김지민(국제어문학부 2학년) 학생은 “꿈을 위해서 필요한 걸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고, 교수님과의 면담 등으로 수업을 설계하고 함께 방향성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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