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청도군은 지난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100여 년의 한국코미디 역사를 체계적으로 보존 및 재조명함과 동시에 세계를 웃기는 코미디 메카를 만들기 위해 한국코미디창작촌조성 전시콘텐츠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군은 한국 코미디의 역사와 발전상을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코미디 문화를 대표할 새로운 국가지원 문화 콘텐츠 육성사업으로 이서면 양원리 일원에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자해 부지 9천685㎡에 지상3층 규모로 공연장, 전시·체험관, 라키비움, 생활관 등을 갖춘 한국코미디타운을 조성하고 있다.이번 보고회를 통해 웃음과 만남의 기쁨이 공존하는 행복 발전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특색 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복 일번지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보완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승율 군수는 “아무리 화가 나고 우울한 일이 있더라도 누구나 청도에 오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껏 웃으며 행복을 느끼고 힐-링 할 수 있는 명소로 만드는데 정성을 다해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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