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교육지원교육청(교육장 박창한)은 지난달 28~30일 영천에서 열린 제52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에 출전, 안동영호초 4년 권시우(100m, 멀리뛰기), 길주중 2년 정도영(100m, 200m)이 2관왕을 차지하며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길주중 정도영은 1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경북 육상의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이외 안동용상초 6년 강동석(800m 1위, 200m 2위), 경덕중 3년 김현민(400m 1위, 200m 2위), 풍산중 3년 석진호(200m 2위, 멀리 2위), 경안여중 3년 유우정(포환 2위, 창던지기 3위), 복주여중 1년 조민경(높이 2위), 북후중 2년 강화랑(1500m), 풍천중 2년 강자연(멀리 3위)이 입상했다. 박창한 교육장은 “출전 선수들은 육상 경기를 통해 건전한 인성과 체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더 많은 학생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여 자신을 건전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시켜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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