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난달 31일부터 2일간 열린 제16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검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생활체육 붐 조성과 활성화를 통한 도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시·군부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도내 검도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포항시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문경시, 3위는 안동시, 장려상은 경주시에 돌아갔다. 단체전 1위는 초등 1~2학년부와 3~4학년부는 문경시가, 초등 5~6학년부와 청소년부는 안동시, 여자부는 예천군, 청년부는 상주시, 장년부와 중년부는 경주시, 노장부는 포항시가 각각 차지했다.영양군은 이번 대회에 많은 선수와 임원이 지역을 찾고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됨에 따라 영양군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한편 권영택 영양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검도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회진행에 다소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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