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이 ‘2016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서 명승지 제60호인 청암정과 석천계곡을 대상으로 한 황금닭의 포근함 속에서가 선정됐다.이번 시범육성사업에 선정된 명승지인 청암정은 거북모양의 너럭바위 위에 세운 고건축물과 석천계곡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또 권씨 집성촌인 전통마을 닭실마을은 482점의 보물이 소장된 충재박물관이 위치해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있다.앞으로 청암정, 석천계곡, 닭실 마을을 활용한 1박2일의 가족단위 전통문화체험과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체험교육의 장이 될전망이다. 박남주 문화관광과장은 "2016년 시범육성형사업을 2017년도는 집중육성형 사업으로 선정되도록 프로그램 발굴 및 개발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생생문화재 공모 사업은 문화재의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그의가치를 교육·문화·체험·관광화 등 문화유산 관광자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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