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
부계중학교(교장 조건호)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합리적인 진로선택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전교생 대상으로 지난달 26~30일 `꿈·끼 탐색 주간`을 실시했다. 26일은 ‘진로탐색의 날’로 지정해 ‘미래 나의 명함 만들기 대회’, ‘미래 내 모습 만화그리기 대회’, ‘나의 꿈 글쓰기 대회’를 열었고 ‘자아선언문 만들기’와‘직업퍼즐 이벤트’는 학년별 진로수업 시간을 통해 한 주간 실시했다. 또 구미에서 자동차정비공장을 경영하며 구미시 마이스터 멘토단인 이세종 강사를 초청해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주제 아래 `꿈 찾기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다양한 꿈 찾기 진로행사를 통해 아직 꿈이 정해지지 않은 학생들은 자신의 소질과 적성,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꿈이 어느 정도 정해진 학생들은 좀더 구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