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는 2015년에 추진한 사업별 결과평가와 농업·농촌발전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지난달 29일 대강당에서 농업 산·학 협동 심의위원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평가회는 한 해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6개 분야 33개 사업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진 후 사업 추진상 발생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또 중간평가, 현장평가 등 분과별 임원을 구성해 시범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및 분석을 더욱 강화해 다수의 농업인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발전방안을 모색했다.농업기술센터 김차호 기획경영 지도사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분야별 시범사업 평가와 함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새 기술이 널리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