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5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다.경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59·은 74·동 75 등 총 208개의 메달을 획득, 총득점 11만543점을 기록했다.경북은 당초 종합 7위를 목표로 했으나 아쉽게 이번 대회에서 8위를 차지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경북은 육상 부문에서 무더기로 금메달을 쓸어담았다.역도 부문에서는 참가 종목 중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내며 힘을 보탰다.이외에도 탁구, 사이클, 수영, 배드민턴, 볼링, 유도, 양궁 등에서도 제 몫을 톡톡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