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오는 8일까지 국내 최대규모의 주류 종합대전 `LOTTE Liquor Festival`을 기획해 진행 중이다.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유통사 최초로 와인, 크래프트 맥주, 사케 3종을 만날 수 있다.와인으로는 롯데라는 그룹명을 탄생시킨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유명한 작가 괴테 와인을, 현존하는 세게 최고 와이너리인 독일 슐로즈폴라즈와 협업해 세계 최초로 5천병 한정판매한다.또, 날로 크래프트 맥주가 인기를 더해감에 따라 일본 부엉이맥주 히타치노의 Beer Master 마크 헤이먼씨와 협업해 Craft Star 1979를 단독 생산했다.이 맥주는 전세계 생산량 0.1% 최상급 홉을 사용해 만든 수제맥주로 당사 창립년도인 1979년을 형상화한 레이블을 단독 제작, 5천병 한정판매 할 예정이다. 그리고 국내 No.1 사케 쿠보타로 유명한 아사히주조와 연계, 합리적인 가격의 사케를 직소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일본 현지방문을 통하여 최초로 PB사케를 5천병에 소싱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와인 특집전을 기획, 그랑크뤼·샴페인 와인 최대 80% DC행사를, 프리미엄 와인 샤또 라뚜르 까네를 3만6천 원, 샤또 몽페라 레드+화이트 세트 3만6천 원에 한정판매한다.펜폴즈 BIN8 까베네쉬라즈 3만원 등 다양한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박호준·김승영 롯데백화점 바이어는 "이번 행사를 위해 12개월 전부터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등 현지 방문은 물론 상품 스토리, 디자인, 통관 작업을 진행했다"며 "이 기간 동안 이동 거리는 총 4만km에 육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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