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에서 운영 지원하는 영덕대게정보화마을이 지난 6일과7일 양일간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 참가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전국 정보화마을의 2010년 운영평가 결과에 따른 유공 표창으로 도내 5개 마을과 7명의 주민, 5명의 공무원에게 시상됐다.
영덕군에는 도내 유일하게 우수마을 표창과 유공주민 표창, 유공공무원 표창 등 3개의 도지사표창을 모두 받았으며, 우수마을 시상금으로 상 사업비 1천만 원을 받았다.
영덕대게정보화마을 이춘국 위원장은 "2003년 행정안전부 2차 마을로 지정이 되어 전자상거래 및 체험관광 상품 활성화로 전국 정보화마을 중에서도 우수성이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센터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경요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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