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 부석면 임곡리 영주콩 세계과학관에서 지난달 31일 인천 부평새마을금고 회원들 530여 명이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인천 부평새마을금고 회원들이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금고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영주사과축제에 맞춰 행사를 추진해 부석사의 단풍길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하고 영주사과의 상큼한 사과향과 달콤하고도 새콤한 영주사과의 맛을 즐기며 사과따기 체험행사와 사과농가에서 직접 맛있는 영주사과를 구입 했다.또 회원들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콩을 주제로 한 콩세계과학관을 관람하며 콩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부석태, 서리태 등 영주콩에 대한 관심도 높였다. 2부행사로 회원화합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추진해 우수회원표창 및 장학금전달, 장기자랑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영주시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소백산과 함께 영주를 찾는 단체관광객들에게 부석사와 콩세계과학관 및 사과홍보관 등과 연계하여 한층 더 다채로운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영주콩,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등 지역특산품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