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이용우)는 지난달 30일 사회봉사단 중심으로 직원 및 협력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주시 단산면 (면장 조강기) 일대에서 종합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2008년부터 시작된 ‘행복한 동행’은 지역 봉사단체와 기업체 간 봉사네트워크를 구성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마을의 생활환경개선과 지역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단산면 일대에서 집수리, 전기수리, 생필품 지원, 한방의료 봉사, 이ㆍ미용 봉사, 농촌일손돕기, 장수사진 촬영 등 농촌실정에 절실한 활동들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