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이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서 열린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산림휴양도시 힐링봉화 홍보로 관심을 끌었다.이번 박람회는 4개동의 부스, 소천면 분천리 일대 산타마을을 크리스마스를 상징한 조형물 배치등 동화속에 나오는환상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청량산과 낙동강 일대 3개문화권사업으로 추진 중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누정휴문화누리사업 등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여기에다 춘양면 서벽리 일대 2016년 개원을 목표로 조성중인 아시아 최대 규모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홍보로 산림휴양도시 이미지를 높혔다.이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아 2015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철도관광의 메카, 백두대간 비경 속을 달린 협곡열차도 소개했다.또 넘실거리는 오색물결로 가을철에 더욱 아름다운 청량산 도립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활동도 적극 펼쳤다. 이 밖에 외씨버선길, 낙동강세평하늘길, 솔숲길, 낙동정맥트레일 등 자연 속 신비로운 풍광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 하도록 했다.박노욱 군수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람객을 대상, 다양한 홍보를 통해 산림휴양도시 봉화를 알리는데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2015년 문체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는 79여만 명과 작황부진속 많은 관광객이 찾은 봉화송이의 명성도 확고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