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영양군 수비면 계1리 출신인 오선이브자리 정순옥 대표는 지난달 30일 고향을 찾아 지역 내 홀몸노인과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겨울 이브자리 55채(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정순옥 대표의 이불 기부는 해마다 이어지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으며 이날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나눔을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전병호 수비면장은 정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성껏 보살펴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한 고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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