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취약 위생업소의 겨울철 화재 등 안전 예방을 위해 지하업소 및 재난 취약업소(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108개소에 대하여 ‘동절기 위생업소 화재예방 특별 점검’에 들어간다.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업소별로 책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비상구 개방 및 적치물 방치, 피난유도등 점등 여부, 종업원 비상시 행동요령, 기타 화재 우려 요소 및 잔존여부 등의 항목에 대해 사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월 1회 이상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하고 부적합 시설은 조속히 보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