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퇴근길에 어떠한 집의 모습을 그리세요?칙칙 돌아가는 밥솥 소리, 가족들끼리 모여 오순도순 대화를 나누며 모여 앉아있는 모습을 그리진 않으세요?그렇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해질 무렵인 초저녁 시간 때 불이 꺼진 집은 빈집일 가능성이 높고 또한 그것을 노리고 있는 절도범들에게는 달콤한 유혹이 되는 것입니다.저녁에 외출을 한다거나 잠시 집을 비울 시에는 거실등 하나쯤은 켜 놓는 것이 어떨까요? TV라도 틀어놓는 다면 금상첨화겠죠? 이것 말고도 간단한 예방법이 있답니다. 예를 들면 대문 앞 전단지 제거하기, 베란다 및 창문 잠그기, 또한 장시간 집을 비운다면 현관비밀번호를 변경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사전답사를 해 비밀번호를 미리 알아내는 절도범들도 있다고 하네요.경찰서에서 시행중인 ‘빈집사전신고제’ 라는 것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빈집사전신고제’ 란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 행선지, 기간 등을 통보해 최 인근 경찰관이 순찰활동을 함으로써 빈집털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이용하시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도어락만 잠근 경우에는 충격에도 약해 절도에 취약하기 때문에 꼭 이중 잠금장치를 하도록 하고 현관문 안전고리까지 잠금장치를 해 빈틈없이 예방 하는 것이 좋습니다.자신의 집 주변 화분이나 우유가방에 열쇠를 두고 다니시는 분이 많은
데 그것 또한 범죄에 노출이 되니 주의 하셔야합니다.보통 사람들의 경우 휴가철 또는 낮에 빈집털이가 많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전문 털이범들의 경우 항시 취약한 곳을 노리고 있을 것입니다.휴가철은 끝나가고 있지만 간단하게 몇 가지만 실천한다면 우리 집, 나아가 우리 동네가 빈집털이 없는 행복한 동네가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