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9일 경주와 포항을 잇달아 방문한다.김 대표는 이날 가락 김씨 추계향사 행사에 참석한 뒤, 경주가 지역구인 정수성 의원과 월성 발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이후 포항으로 이동해 오후 3시30분부터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열리는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위원장 박명재)의 20대 총선 및 2017년 대선 승리를 위한 ‘2015년 당원교육 및 전진대회’에 참석한다.이날 당원대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수일 울릉군수, 포항남·울릉지역 경북도의원과 시·군의원들, 지역의 주요 단체장, 당원 등 2000여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리는 한 배를 탄 공동운명체로 언제나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당원들을 격려한 뒤 “새누리당의 보수혁신의 아이콘이 되어 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재창출의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김 대표는 오후 4시 30분 새누리당 포항북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 이병석 의원, 전 국회부의장)를 방문해 핵심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김무성 대표의 부친인 김용주 선생이 설립한 포항 영흥초등학교도 방문할 예정이다.특히 김 대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큰 지지를 보내준 포항북 당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내년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2017년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재창출을 이루는 데 경북 정치 1번지인 포항 당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