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이한성 국회의원)은 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도당 강당에서 ‘새누리당 경북 공명선거 실천본부’ 출범식을 갖는다.이번 새누리당 경북 공명선거 실천본부 출범식은 공명선거 실천 홍보를 통해 당 공천에 대한 도민의 불신 및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고, 우리 당 후보에 대한 정당성 부여 및 당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함이며, 특히 공명선거실천의 실효성을 위해 내년에 있을 20대 총선을 앞두고 자행되고 있는 불법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진상을 조사하고 각종 쟁송 등 법률적인 업무를 지원하고자 공명선거 실천본부 산하에 전문 법률가로 구성된 법률지원단을 구성했다.경북공명선거실천본부 구성은 다음과 같다.본부장은 도당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태 상주시 국회의원이 맡고, 부본부장단은 김봉교 도의원을 비롯한 8명이며, 위원은 시·군별 3인씩 총 6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법률지원단에는 황현호 변호사를 비롯한 6명의 현직 변호사로 구성됐다.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식 후에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