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의회(임형욱 의장)는 지난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8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14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등 3개 위원회를 구성하고 울진군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0건을 심의·의결 했다. 또 2015년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16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집행부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하고 (주)울진여객 등 군비 보조사업장 2개소와 죽변 옹벽붕괴 태풍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지적사항 및 문제점에 대하여는 시정조치토록 집행부에 통보했다. 임형욱 의장은 “14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각종 조례안 심사와 군비 보조시설 및 태풍피해지역 현장 방문 등 의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하다”며 “현장방문을 통해서 재기된 여러 문제들에 대해 조속히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제시한 대안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