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29일 오후 2시 지사 주차장에서 자연재난을 대비한 ‘2015 적십자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태풍의 영향으로 신천이 범람해 저지대 가옥이 침수하고 이재민이 발생한 것을 가정한 재난구호 종합훈련으로 적십자 봉사원 및 직원 270여명이 실제 재난 상황 시나리오에 맞춰 훈련을 전개한다.적십자봉사원들은 긴급재난대응팀, 상황반, 대피수용반, 재난심리상담반, 구호물자반, 자원봉사반으로 나눠 각 상황에 맞는 분업화된 대응을 실시하며 긴급대응차량 및 재난대응봉사회 통신차량, 이동급식차량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펼치게 된다.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재난관리법에 의한 긴급구조기관으로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이재민의 고통 경감과 생명 보호를 위해 매년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가정한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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