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영남이공대 의료기기과 권기진(48) 교수는 최근 대한전기학회 산업기술위원회에서 주관한 논문 발표회에서 ‘골반저근강화를 위한 저주파 전기자극기 개발’이란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권기진 교수의 논문은 영남이공대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인 ㈜알파메딕이 개발한 요실금 치료용 의료기기 스마트케겔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이는 산학연공동기술개발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손꼽힌다.주)알파메딕 이창두 대표는 “2011년 요실금 치료기를 만들겠다는 아이디어 하나만 들고 대학을 찾아왔는데 권교수의 도움으로 상품화에 성공했고 2013년 매출 5천만 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2억 원, 올해는 벌써 5억 원이 넘었습니다”라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권기진 교수는 “우리대학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대학으로써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창업자를 도와주는 것이 당연하며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창업지원기관을 적극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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