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초ㆍ중ㆍ고 학생, 교사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언어폭력 예방 ‘학생언어문화개선 선서식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대부분 언어폭력으로 기인한다는 점에서 바른말 고운말 사용 홍보와 우리말 아름다움 느끼기를 통해 언어폭력예방이 행복한 학교생활의 첫걸음임을 시사했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언어문화개선 특별 수업과 학교별 언어문화 개선 주간 운영, 학생언어문화 개선 공모전 개최, 학생중심 다양한 언어문화개선 운동 등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