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스코강판(사장 서영세)은 26일 전 임직원이 동참하고 있는 ‘포스코 패밀리 1% 나눔’에서 출현한 기부금을 지역사회 복지센터 5곳에 전달했다.이번 행사에서 포스코강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장기숲지역아동센터, 늘푸른마음지역아동센터, 하늘꿈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 기관의 관계자를 초청해 서영세 사장이 직접 기부금을 전달했다. 포스코강판이 전달한 기부금은 결손, 조손 가정의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학습비로 지원되고 지역아동센터 재능개발 프로그램 및 가정위탁 아동들의 심리치료에 쓰인다.포스코강판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각출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됐으면 하는 취지에서 1%나눔기부 사업을 시작했다.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진 기자 포스코강판 전 임원들이 `포스코패밀리 1%나눔`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지역 5곳 아동복지 기관에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