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는 지난 24일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울진 행복마을 4호’로 지정된 근남면 산포3리 마을에서 울진행복가족봉사단, 부구중학교 청소년 봉사자, 한울원자력봉사대 회원들과 가족, 개인봉사자 등 45명이 참여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이번 활동은 울진행복가족봉사단 주철우 화가의 지도로 농촌과 해촌마을인 산포3리 마을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있는 벽화 그리기가 진행 됐으며 어린아이부터 마을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마을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기 위해 힘을 쏟았다. 김일출 소장은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중한 마음 덕분에 행복마을 벽화거리가 또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