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3일 건강아파트로 운영 중인 장량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노인복지관에서 주민들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합동으로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및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북구보건소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는 치매진단 및 혈압측정 검사를 제공했으며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및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장량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는 북구보건소가 건강아파트로 지정해운영 하고 있으며 아파트 내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터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 참여형 `건강아파트`를 적극 운영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건강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