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을 위해 매년 지원하고 있는 내년도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신청을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고 있다.농업 보조금의 비정상적 부정수급을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2016년 지원사업부터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지만 신청이 가능하다.이번에 신청받는 유기질 비료의 종류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와 일반퇴비 등 부숙 유기질비료 2종에 한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실제 경작 농가가 직접 방문 신청 또는 우편, 팩스, 전자메일 신청도 가능하다.안동시의 경우 매년 40억 원, 4만9천t 정도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20㎏ 1포에 유기질 3종은 2천 원, 부숙유기질 2종은 등급별로 특등급 1천700원, 1등급 1천600원, 2등급 1천400원으로 차등 지원한다.농가별 지원물량은 재배면적, 재배작물별 적정 시비량 등을 고려해 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을 통해 공급된다.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면 시청 농정과 친환경농업담당(840-6268) 또는 읍ㆍ면ㆍ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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