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영천시는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극장에서 도내 200여 명의 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5 경북 Star 영천! 영어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글로벌 영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도내 초ㆍ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소통능력과 영어자신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대회 출전을 위해 도내 초ㆍ중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대구경북 영어마을 심사진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본 대회에서 열띤 경연을 펼친 본선진출자 40명에게는 대구경북 영어마을에서 운영하는 3주 집중교육프로그램과 4박5일 영어마을 체험학습기회를 특전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