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입주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11명 작가들의 릴레이전(개인전) 및 오픈스튜디오(작업실 개방)를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42일간) Part1~Part5로 나눠 진행 한다.‘입주(래지던시)’란 문화와 예술, 그리고 사람·삶을 그 지역에서 공유 한다는 의미로 입주기간동안 작가들은 영천이란 곳을 보고 느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튜디오 내에서 치열했던 창작의 시간을 작품으로 관람객들과 만나게 된다.11명의 작가는 회화, 설치, 조각, 영상, 영화 등의 다양한 장르로 작품이 소개될 것이며 이번 릴레이전은 전시를 관람하는 동시에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업실 개방 프로그램(오픈스튜디오)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