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당초 예측과는 달리 지역의 대표 건설회사인 삼구건설이 최근 공개한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모델하우스에 포항 아파트분양 역사상 첫날 구름인파가 몰리며 또 한 번의 대성공을 예감하고 있다. 오픈 첫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관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모델하우스로 들어가기 위해 200m 가량 늘어선 인파.모델하우스 안에서도 세대 내부로 들어가기 위한 줄이 이어졌고, 상담석에도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이에 대해 삼구건설 관계자는 “최근 몇년 동안 포항 분양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고, 양덕에 분양할 때도 대성황을 이뤘지만 이번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는 포항 분양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측했다.모델하우스를 관람하러 온 한 주부는 “삼구 트리니엔 아파트 품질은 이미 정평이 나 있지만 이번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는 실내체육관에서 날씨와 관계없이 아이들이 운동할 수 있고 축구지도를 받을 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며 “두 아이들이 벌써부터 ‘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로 빨리 이사 가자고 졸라 댄다”고 말했다.인근 부동산중개소 대표는 “포항에서 삼구건설이 초곡신도시에 분양하는 첫 아파트인데 순위자격이 되는 사람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청약할 것이고, 공공택지 신도시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고, 삼구 트리니엔의 가치가 검증된 만큼, 또 한 번 성공분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특히 그는 “2~3년 안에 총 8천600세대가 들어서면 총 3만여 명의 인구가 상주할 활기찬 신도시로 완성돼 향후 포항서 최고의 주거지로서 프리미엄과 가치는 상상 이상일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 최고ㆍ최대 주거지로 급부상 중인 초곡신도시의 삼구트리니엔은 7번국도와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KTX포항역과는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항시내외 어디든 가까이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포항중심가까지 10분대에 도착하는 도심 근접성이 뛰어난 새로운 주거지로서 산과 녹지로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과 탁 트인 전망이 매우 좋다.6개의 근린공원은 마치 유럽의 공원처럼 여유롭다. 인근 선린대학교와 더불어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모두 확보돼 있어 향후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포항에서 두 번째의 교수 주거단지가 형성될 예정이어서 전체적으로 입지와 도시구성의 특성상 포스코의 주택단지인 지곡지구와 많이 닮아 새로운 지곡지구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초곡 삼구트리니엔 시티’는 전용 75㎡, 84㎡A, 84㎡B 총 1천609세대 모델하우스를 성황리 공개 중이며, 26일(월) 특별공급, 27일(화) 1순위, 28일(수) 2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이구동성 "차원이 다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삼구측은 오픈 당일부터 모델하우스 내에는 방문객대상 자전거 100대 경품이벤트, 설문응답자 대상 및 방문객 대상 드럼세탁기, 진공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청약자 대상 경품은 샤넬 클래식 점보백, 루이비통 토탈리 백, 샤넬 캐비어 장지갑, 에르메스 실크스카프70, 샤넬 캐비어 카드홀더, 루이비통 다미에 단지갑,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볼펜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삼구트리니엔은 대표가 포항시장학회에 최고액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남다른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분양문의는 1666-7400으로 하면 된다.